고등학교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해왔기 때문에
대략적인 컴퓨터 구조(메모리 맵, 함수 프롤로그등)와 C언어 등을 알고 있었지만,
전역 후 잊었던 지식들을 복습하는 김에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따배씨를 구매했습니다.
장점
1. 단순히 C언어의 문법뿐만이 아니라 근본적인 컴퓨터의 작동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.
2. 강의가 굉장히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고 코스를 따라오기만 하면 자연스레 컴퓨터의
동작 원리와 C언어에 친숙해 질 수 있게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음.
3. 강의 중간에 현업에서 어떻게 개발을 해야 하는지, 어떤 식으로 코드를 짜는게 좋은지 등 실무 경험이 녹아있는 팁.
4. 단순히 코드 따라치기가 아니라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사고해야 하는 연습 문제들이 많음.
단점은 딱히 없습니다. 꼭 한가지를 뽑아야 한다면 프로그래밍 입문자로서는 분량이 방대하다고
느낄수 있을 것 같다 정도...? (제대로 공부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.)
이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는 인터넷 블로그 등으로 학습한 탓에 지식이 파편화되어있고 군데군데
공백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. 따배씨를 수강후 그런 부분이 상당 부분 해결이 되었습니다.
추후 파이썬 추월코스, 따배씨++, 그래픽스 강의도 수강할 예정입니다.
개인적으로 처음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파이썬 추월코스 -> 따배씨/C++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.
총평: 수강하면서 강의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만족했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많이 한 강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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